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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일간의 행복한 나눔, 연말까지 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
‘행복나눔 100일 프로젝트’ 문산휴게소, 밥값 1% 기부

[헤럴드경제(진주)=윤정희 기자] “비빔밥 드시고 불우이웃도 도우세요”

휴게소의 대표 메뉴인 된장찌게 비빔밥을 먹으면 판매금액의 1%를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적립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문산휴게소는 대표 메뉴인 ‘이엑스푸드(EX-FOOD) 엄마손된장찌개비빔밥’의 판매액 1%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100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설명=올 연말까지 ‘행복나눔 100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문산휴게소 식당에는 ‘행복나눔 온도계’가 설치됐다.]

문산휴게소는 26일부터 인기 식사 메뉴인 된장찌개비빔밥 1만5000그릇의 판매 금액 1%를 모은 뒤 연말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식당에 도로공사 캐릭터인 ‘길통이와 차로차로’ 이미지를 삽입한 ‘행복나눔 온도계’를 설치해 매일 오전마다 전날 판매된 수량을 고객들에게 알리면서 목표시점인 12월3일까지 1만5000그릇 판매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휴게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갖자는 뜻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금은 연말에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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