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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청소년 대상 ‘행복특강’ 진행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다음 달 4일부터 올해 12월4일까지 신수동 서강대에서 청소년 대상 ‘행복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삶의 만족도가 최하위권에 있는 우리나라 청소년을 돕기 위해 서강대 철학연구소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같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숭문고등학교 1ㆍ2학년생 40명을 모아 진행한다.

▷인간의 본성은 악할까, 선할까 ▷꿈, 목표를 향한 날개 ▷한계 상황으로서의 고통 ▷돈, 돈의 의미는 무엇일까 ▷성, 남과 여 등 주제로 걸맞는 철학자를 꼽아 매주 월요일에 펼쳐진다.

강사로는 홍경자 교수 등이 직접 나선다. 구 관계자는 “강좌가 서강대 강의실에서 이뤄지는 만큼 자연스럽게 대학생활도 간접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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