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자연체험교실’과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자연체험교실은 9월11일~10월31일 주중 운영한다. 서울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각 1회, 매 회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이 교실은 자생화류ㆍ채소류 관찰, 스마트팜 견학, 새삭인삼 심기, 소동물ㆍ곤충 관찰 등의 시간으로 이뤄진다.

참가 단체는 모두 250명에 한해 29일 오전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02-6959-9352) 접수받는다.

가족 대상인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 나들이’는 9월 16일, 23일에 각 오전10시, 오후2시 등 모두 4회 운영한다. 회당 50명씩 2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농업의 다원적 기능학습, 곤충ㆍ자생활 관찰, 코르크 원예, 새싹 인삼 심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 가족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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