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이권형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31일(목) (사)한국언론인협회,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주최하는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미래형 산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http://gis.kofpi.or.kr)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이윤희 자원총괄이사(사진 좌측)가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정보 다드림(林) 서비스는 누구나 산림경영에 필요한 기초정보 (나무, 토양, 지형, 기후, 조림적수, 재배적지, 산림청정정보 등)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또한, 한번의 지번검색으로 산림 빅데이터 분석정보 170여종을 제공하고 있어 임업인, 전문가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남균 원장은“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산림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