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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들이 재촉하는 가을 하늘…내일도 ‘맑음’
[헤럴드경제] 9월의 첫 토요일인 2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3일에도 동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도 10도 이상 나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아침 최저 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4∼29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일 서울 마포구 서강대교에서 바라본 하늘이 무척 파랗다. [제공=연합뉴스]

기상청은 다만 3일까지 동해 남부 전 해상과 남해 상,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도 있어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3m, 동해 앞바다 0.5∼4m로 각각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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