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에는 권오을 바른정당 최고의원,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장대진 전 경북도의회 의장, 권용섭 고문, 향우인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개인전은 최종갑(경안고)씨가, 메달리스트는 4언더 68타를 기록한 임호종(임하면)씨가, 단체전은 경안고와 풍천면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명선씨는 110m 어프로치샷이 그대로 홀컵에 들어가는 이글을 기록했다.
이재하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향우회 주최 행사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다”며 “고향 선후배들의 정이 흘러 넘쳐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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