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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버리 유치 기여한 반기문 전 총장에 명예 전북도민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새만금매립지에서 열리는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전북명예도민에 추대됐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반 총장이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해 지난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 직접 참석,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유치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돼 명예 도민으로 추대키로 했다.

반 총장은 학창시절 스카우트 대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스카우트 활동과 세계잼버리에 대한 애착을 많이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를 맡고 있다.

반 총장은 “새만금 잼버리 유치는 국가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앞으로 전라북도 역할과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며 “잼버리는 세계 청소년과 인사들 5만여 명 이상이 오는 대회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큰 대회이므로 성공개최를 위해 역할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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