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부산여중생 폭행은 경찰 신고에 대한 보복”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부산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 어머니가 SNS에 참담한 심경의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올렸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두번째 구타로 인해 딸의 얼굴이 엉망이 되었다”면서 “가해자들이 딸을 때린 것은 (2개월전) 가해자를 포함 5명이 딸을 폭행해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 때문에 맞았다”고 주장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 “딸의 이마가 보형물을 넣은 것처럼 붓고,눈을 못뜰만큼 부었다”면서 “ 2개월전 폭행 사건은 그냥 넘어가려 했지만 이번 건은 아닌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혔다.

딸을 사진을 인터넷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선 “부모 입장으로 노출이 싫지만 다른 애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