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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첫 MBC 구내식당도 파업…“정상화될때 밥하겠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MBC 노조가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MBC 구내식당 주방장, 영양사, 조리원 등 직원 12명도 처음으로 파업에 동참했다.

MBC 노조는 4일 오전 10시 MBC 사옥에서 서울 MBC 조합원 출정식을 열었다. 또한 오후 2시 지역 MBC 조합원들도 모두 모여 결의를 갖고 총파업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허유신 노조 홍보국장은 “과거 파업 때는 식당 조합원은 필수 인력이라고 인정돼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고, 구내식당은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파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4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은 5일 고용노동부에 자진출석하겠다고 통보해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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