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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구청장배 장애인 볼링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11일 망원동 구민체육센터에서 구청장배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체육활동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볼링대회를 열고 있다.

이 날 구민체육센터에는 선수와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개인전 형식으로, 청소년 25명과 성인남녀 55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높은 성적을 낸 청소년과 성인 각각 10명은 우수상도 받는다.


궁금한 점은 구청 생활체육과(02-3153-9855)로 물어보면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이면 모두 생활체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고안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회가 진행되는 구민체육센터는 지상 4층, 건축면적 3554㎡, 연면적 7403㎡ 규모로 지난 2015년 10월 들어섰다. 1층은 주차장과 카페, 2층은 볼링장과 체력단련실로 꾸며졌다. 3층은 농구, 배구, 탁구 등을 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 4층은 관람석과 전망데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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