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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바, 이와테 반도체 신공장 내년 착공…WD 참여 가능성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의 새 공장을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에 짓는다고 6일 발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시바는 2018년 착공을 목표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협의에 따라 미국 웨스턴 디지털(WD)이 신공장 건설 및 운영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 WD는 미에현 욧카이치시에 있는 도시바메모리 공장을 도시바와 공동 운영 중이다. 지분은 도시바가 50% 대 후반을, WD가 40% 대 전반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도시바 메모리가 생산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등에도 활용된다. 향후 수요 확대가 예상되면서 도시바는 생산력 향상에 골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욧카이치시 공장에서는 제 6동 건설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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