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이번 정기발표회는 산업단지에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일할 맛 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입주기업 근로자와 가족에 문화예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생활공예 작품전시, 혼성합창, 통기타 및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다.
광주 첨단국가산업단지 문화센터는 2011년부터 7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통기타, 합창, 생활공예 3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산단공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산업단지를 창의적이고 일할 맛 나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사회와 입주기업들이 함께 소통하는 작은 문화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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