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에스토니아를 방문한 이날 영국 가디언과 가진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 군사옵션 사용 가능성에 대해 “내가 군사옵션 가능성을 추측하는 건 현 상황에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보태는 것“이라면서도 ”나는 정치적 해법을 찾는 노력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금 중요한 건 정치적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내는가다”면서도“동시에 나는 한국과 일본이 해온 군사적 메시지를 완전히 이해하고 지지한다. (북한의) 매우 공격적인 행동들에 직면했을 때 그들은 그렇게 반응할 권리가 있다. 또한, 나는 미군과 무력의 한국내 주둔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세계는 한 세기 만에 가장 위험한 지점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시에 많은 도전이 있는 탓에 더욱 예측 불가하고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북한의 대량파괴무기, 테러리스트들, 불안정, 더 공격적인 러시아 등을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