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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상봉 공방거리축제로 나들이 오세요”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16일 상봉동 상봉공방거리에서 플리마켓, 거리공연 등이 펼쳐지는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망우역 2번 출구 일대에 있는 상봉공방거리는 상봉동에 터를 잡은 민화제작소 ‘소망민화’, 문화전시공간 ‘뮤즈갤러리’ 등 5곳의 전문가, 공방작가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고 만든 문화거리다.


이 날 상봉공방거리를 찾아오면 일대 공방작가들이 직접 만든 액세서리 등 각종 수제품을 볼 수 있다. 에코백ㆍ목공 연필꽂이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행사장 한켠에선 마술쇼, 거리공연 등도 진행된다. 보물찾기 등 아이, 어른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족단위 방문객을 기다린다.

박호동 문화체육과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소박한 위로를 전하고자 개최하는 축제”라며 “작가와 예술가,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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