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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보험公, 블라인드 채용 확대…하반기 공채 30여명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는 오는 20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및 체험형 청년 인턴 공채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신입사원 14명 내외, 체험형 청년인턴 20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2008년부터 도입한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2015년 하반기부터 학교명 등을 기재사항에서 제외한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는 지원자에게 사진, 성별, 병역사항도 요구하지 않고 있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원자는 나이(생년월일), 전공, 학점도 이력서에 기재할 필요가 없다.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사진=헤럴드경제DB]

무역보험공사는 “직무와 무관한 요소를 제거해 편견이 개입될 여지를 없앴다”며“철저하게 직무 수행 능력과 직업 기초 능력을 검증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조사·인수, 법무·보상·채권관리 등 2개 직무 분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의 4단계 절차로 구성된다.

청년인턴은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2단계로 구성된다. 채용된 인턴은 11월부터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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