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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장관, 주말까지 美 체류…7~8개국과 양자회담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외교부는 19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말까지 미국에 남아 8~7개국 외교장관과 회담 등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강 장관은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및 뉴욕 방문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활동하고, 이어서 대통령 귀국 이후에도 주말까지 뉴욕에도 별도로 체류하면서 다양한 외교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대변인에 따르면 강 장관은 독일, 프랑스 등 7~8개 국가와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의 양자회담 일정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유엔 고위급 인사들과도 면담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중견 5개국 협의체(MIKTA)ㆍ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FEALAC)ㆍ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등 소다자 협력체들과의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한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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