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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굴욕…한국당 디지털정당委 임명장 못받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굴욕을 당했다. 자신이 부위원장을 맡은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출범식에서 임명장을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일반석에 앉아 행사를 지켜봤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주 대표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 행사에 참석했지만 임명장조차 받지 못했다. 행사 말미 10분여간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의 고문, 자문위원, 위원장, 부위원장은 물론 일반 위원들도 연단에 올라 홍준표 한국당 대표로부터 직접 임명장을 받았지만 유독 주 대표는 호명되지 않았다. 주 대표는 출범식 내내 앞쪽 지정석이 아닌 뒤쪽 일반석에 앉아 행사를 참관했다.

[사진=연합뉴스]

주 대표는 행사 종료 직후 “다른 위원들과 달리 행사장에서 왜 임명장을 받지 않았나”라는 오마이뉴스의 질문에 “나중에 주시겠죠, 뭐...”라고만 짧게 대답했다. 그는 ‘임명 이후 불거진 논란과 관계가 있나’, ‘부위원장으로서의 향후 위원회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노 코멘트”로 일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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