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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분양 전월比 2.1% 감소…인ㆍ허가는 4만9000가구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8월 말 기준 5만3130가구로 전월(54282가구)보다 2.1%(1152가구) 줄었다고 26일 밝혔다. 미분양은 지난 6월 5만7108가구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미분양이 9716가구로 간은 기간 19.8%(2401가구) 감소했고, 지방은 4만3414가구로 3.0%(1249가구)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9800가구)보다 1.3%(128가구) 증가한 9928가구로 집계됐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6092가구)보다 감소한 5800가구, 85㎡ 이하는 860가구 감소한 4만7330가구로 조사됐다.


한편 8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4만8502가구로 5년 평균인 4만8835가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5만4832가구보다는 감소한 규모다.

착공실적은 전국 5만155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만7748가구)보다 소폭 증가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3992가구로 지난해보다 8338가구 감소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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