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21세기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키워드는 ‘웰니스(wellness)'이다.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더한 ‘웰니스’라는 개념은 전 세계적으로 인생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산업까지 발달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스파는 최상의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2030으로 대표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파는 ‘작은 휴양지’로 통하고 있는데, 제이앤제이스파(대표 오세포)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스파 문화를 선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자리한 제이앤제이스파는 2005년에 설립돼 1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승승장구했다. 제이앤제이스파는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 ‘스파’라는 개념을 도입한 1세대이자 1등 기업으로, 오세포 대표는 지금은 제법 익숙해진 스파의 대중화를 일궈낸 장본인이다. 제이앤제이스파는 심플한 디자인부터 화려하고 호화로운 디자인과 성능을 지닌 야외형 스파, 수영장 스파, 마사지 스파, 스팀사우나, 샤워 룸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길이가 무려 11M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인 ‘수영장 스파’도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세포 대표는 80여 가지에 이르는 제품군들을 제품실험용 개발 연구소에서 철저한 점검과 실험을 통해 품질관리를 하여 설치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 있다. 제이앤제이스파 제품의 우수성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제품으로 현재 유럽, 북미, 아시아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스라엘 등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의 스파 문화를 선도하다
“제이앤제이스파는 스파 보급을 11년 넘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의 퀄러티가 높아감으로써 스파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현상 때문에 제이앤제이스파도 점차 바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사업을 그동안 열정적으로 해 왔지만 아쉽게도 빛을 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스파는 사람들이 갖고 싶어 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더 나아가 스파를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발돋움함으로써 제이앤제이스파가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희망을 느낍니다.”
제이앤제이스파는 최근 2년간 큰 성장을 하며 그야말로 스파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큰 사랑을 받게 된 이유로 우리나라의 욕실문화가 변화한 것을 들 수 있다. 과거에는 건축, 건설 업체들이 아크릴 재질로 욕조를 만들어 욕실에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요트나 배를 만들 때 쓰는 FRP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강도가 강하고 변색도 되지 않는 스파를 설치하는 업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스파는 욕조는 물론 월풀 기능을 뛰어넘어 수압을 이용해 마사지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근육강화 및 재활에 획기적인 도움을 준다. 그리하여 한국의 욕실문화 트렌드가 스파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로 제이앤제이스파 오세포 대표는 자신이 생각했던 사업이 옳았음을 증명해냈고, 앞으로도 스파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