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도훈 신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북핵 당사국 관계자들과 통화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6자회담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9일 조셉 윤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통화하고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와 면담했다.

외교부는 이날 이도훈 본부장이 6자회담 수석대표 자격으로 윤 대표와 상견례 겸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전화통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앞서 27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도 통화하고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와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본부장은 28일 마크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도 회담했다. 


외교부는 “이 본부장은 오늘 오후에도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러시아 대사와 면담한다”이라며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와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의 회담은 중국 측 추석명절 행사 등으로 연휴 이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 본부장과 6자회담 수석대표들과의 면담도 추진하기 위해 관련국과 협의 중이라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