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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소방관ㆍ다둥이 예비아빠 등에게 명절 깜짝 격려전화
-군인ㆍ세종기지 연구원ㆍ위안부 할머니 등과 통화

-청와대 관저에서 차례ㆍ지방 전통마을 방문 검토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명절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쉬지 못하고 일하는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12명의 국민에게 깜짝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재일 남극세종과학기지 선임연구원과 김복동 위안부 할머니, 유용석 육군 훈련병 부모, 김운민 서해5도 특별경비단 순경, 이하나 서울시 다산콜센터 상담원, 주연화 홍익지구대 경사, 김평종 해남소방서 고금 119안전센터장, 예비 6남매 아빠인 그룹 VOS 멤버 가수 박지헌 씨, 이강율 선유고등학교 당직기사, 장윤성 13공수여단 대위, 최은미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사, 그리고 엄상두(경감) 독도경비대 대장에게 각각 전화를 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깜짝전화에 앞서 경기 성남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직원들을 격려한 뒤, 일일 통신원 자격으로 교통방송 생방송에 출연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추석 당일에는 청와대 관저에서 가족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연휴 기간 국내관광 장려와 내수 활성화 독려 차원에서 지방의 전통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이재일 남극세종과학기지 선임연구원과 예비 6남매 아빠인 그룹 VOS 멤버인 가수 박지헌 씨 등 12명의 국민들에게 깜짝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교통방송 깜짝 일일 통신원으로 교통상황과 대국민 추석 인사도 전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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