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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총격범 자택서 폭발물ㆍ탄약 수천발 발견
- 호텔방서 발견된 총에는 조준경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총격범 스테판 패덕의 집에서 18정의 총기와 함꼐 폭발물과 탄약 수천발이 추가로 발견됐다. 추가 테러를일으키려고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CNN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근교의 클라크 카운티의 조세프 롬바르도 보안관은 “18정의 총기와 폭발물, 탄약 수천발이 패덕의 네바다 주 모스키트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롬바르도 보안관은 앞서 경찰이 패덕의 호텔방에서 발견한 총기는 저격에 필요한 조준경도 달려있다고 전했다. 단순 총기 난사가 아닌 조준 저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보안관은 경찰특공대(SWAT)팀이 북부 네바다에 대기 중이라고 확인했다. 당국에 따르면 연방수사국(FBI)로 네바다 주 리노 시에 도착했다.

현재까지 패덕이 호텔방에서 콘서트장으로 난사한 총탄에 사망한 시민은 59명, 부상당한 사람은 520여명으로 전해졌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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