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유닉스전자는 모발과 두피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을 맞아 ‘진동 이온 브러시’<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동 이온 브러시는 두 개의 모드를 선택해 두피와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
먼저 이온 모드는 음이온이 발생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연출해준다. 음이온 배출구에서 200만개 이상의 이온이 연속적으로 분사돼 간단한 빗질만으로도 촉촉하고 윤기나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이온 및 진동 모드는 편안한 진동 마사지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두피 건강에 좋다. 전원 스위치 하나로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정수리부터 관자놀이, 목덜미, 머리 뒤쪽 등에 사용하면 빗질하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진동이 머리의 정전기와 엉킴을 완화해 모발 당김 없이 부드럽게 빗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닉스전자 관계자는 “진동 이온 브러시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였다”며 “AAA형 건전지 2개면 언제 어디서든 건강하게 모발과 두피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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