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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듣기만 해선 모르는 음악 속내…‘힙합 인문학’들어는 봤니?
국내 첫 힙합 인문학 프로 ‘더 리더’ 방영

지식 엔터 브랜드 ‘히스토리(HISTORY)’가 첫 번째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로 힙합 인문학 프로그램 ‘더 리더’를 제작, 방영한다.

‘더 리더’는 타이거 JK, 넉살, 더콰이엇, 딥플로우, 치타 등 10명의 힙합 뮤지션들이 자신의 랩 가사를 통해 가치관과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는 국내 최초의 힙합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래퍼들은 자신의 대표곡이나 특별하게 생각하는 곡의 랩 가사를 직접 읽어주면서 일반 대중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가사 내용을 쉽게 설명해준다. 또 어디서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는지, 가사의 특정한 단어가 의도한 숨은 뜻은 무엇인지 등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는 잘 알 수 없었던 이야기를 가사를 직접 리뷰하면서 설명해주는 새로운 형식의 음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힙합 음악을 단순히 소비하고 즐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힙합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힙합 음악과 뮤지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더 리더’는 10월 18일 수요일부터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에서 매일 한 편씩 총 10편이 단독 선공개 될 예정이며, 유튜브, 곰 TV,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히스토리 TV에서는 세 명 래퍼의 에피소드를 30분 분량으로 묶어 10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되고, 4주동안 프라임 편성 시간인 매주 금요일 밤 방영될 예정이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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