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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팁’대신 받은 아인슈타인 행복쪽지…경매서 14억
“삶에 더 많은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은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95년 전 일본인 배달원에게 건넨 ‘행복이론 쪽지’<사진>가 2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열린 경매에서 130만 달러(14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경매업체 ‘위너스’의 최고경영자(CEO) 갈 위너는 경매 시작가가 2000 달러(230만원)에 불과했던 쪽지가 25분 만에 130만 달러까지 가격이 뛰어올랐다고 전했다. 쪽지는 경매 시작 전 5000∼8000달러(570만∼900만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아인슈타인은 1922년 순회 강연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임피리얼 호텔에서 전보를 전하러 온 한 일본 배달원에게 이 쪽지를 건넸다.

이혜미 기자/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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