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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서 흥진호 나포 몰랐던 정부 한심”
野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바른정당이 ‘391흥진호’ 나포 사건이 자칫 잘못하면 ‘미제실종사건’으로 남을 뻔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 “언론에 보도된 것을 보고 알았다”는 당국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정부가 나포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돌아오고서야 알게 됐다고 한다”며 “정신을 어디다가 팔았는지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이 고기를 잡는 어선을 납치해 일주일 가량 억류했다가 풀어줬는데, 정부는 북한에 항의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홍태화 기자/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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