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구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액세서리와 공예품 등 중소상공인 제품 70여종이 전시ㆍ판매대에 오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폭넓은 홍보와 판매기회를 드리려고 한다”며 “정동길을 따라 다양하고 참신한 제품을 둘러보며 싼 값으로 물건도 살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돌담길 모습. [사진=헤럴드DB] |
행사 기간 청년예술가의 거리공연,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보드 게임 등 즐길거리도 펼쳐진다.
최창식 구청장은 “우수제품들이 널리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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