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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드라마 다시 수입 움직임…대중문화도 ‘사드빗장’ 풀린다

  • 기사입력 2017-11-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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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영역에서도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이 풀리고 있다.

지난해 7월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 후 한국연예인의 중국 활동이 전면적으로 중단됐지만, 최근 한국 인기가수가 중국방송에 등장했다. 유쿠 등 중국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한국 드라마를 다시 수입, 방송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국과 중국 양국이 사드 갈등을 해제하는 공동 문건을 발표한 이후 문화교류도 되살아날 것으로 업계에서는 파악하고 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박상주 사무국장은 6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유쿠 등 중국 메이저 온라인 플랫폼에서 한국 드라마를 2개 정도 수입했지만 사드 영향으로 방영을 못하고 있다고 중국인사들로부터 들었다. 또 다른 중국 콘텐츠 제작사도 올 상반기 국내 드라마를 구매했다는 말도 업계에서 돌았다”면서 “중국에서 한국 웹툰 리메이크권을 구매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한국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마마무가 지난 1일 쓰촨 위성 TV로 생중계 된 ‘아시아-태평양 방송연합 송 페스티벌 2017’<ABU(Asia Pacific Broadcasting Union) TV Song Festival 2017>에서 ‘나로 말할 것 같으면’을 부르기도 했다.

지난 1일에는 중국 관영 중앙(CC)TV의 체육 채널에서 이례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도 했다. 평창에 특파원을 보내 시설과 홍보동영상 등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지난달 31일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 뉴스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인터넷 사이트 바이두에서는 당일 하루동안 조회수가 각각 2억건에 육박하며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화제가 됐었다. 바이두 등에서는 이들 결혼식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한한령 조치가 대중문화 분야에도 풀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성급하게 접근해서는 안된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이전에도 중국은 한류 문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반감이 있어 왔기 때문에 사드 배치에 의해 이뤄진 금한령 조치가 해제된다고 해서 곧바로 우호적 관계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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