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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심 속으로…강북구,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최근 수유동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문화운동에 앞장서 온 고(故) 윤극영 작곡가를 기리고자 지난 2일 펼쳐진 이 행사는 구와 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 주최했다. 구는 이 대회에 앞서 지난 달 24~25일 예선전을 진행, 모두 30팀을 선발한 바 있다.


이 날 대상은 박립(유치부ㆍ강북구 창문유치원), 오유리(초등 저학년부ㆍ노원구 청원초), 김인(초등 고학년부ㆍ남양주시 금교초), 리틀소리열매중창단(중창ㆍ노원구 상수초 등)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유치부 8팀, 초등 저학년부 8팀과 고학년부 8팀, 중창 6팀의 뜨거운 경쟁으로 심사위원단도 마지막까지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아이들이 대중가요만 부르지말고 동요도 즐겨 부르면서 순수한 동심을 간직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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