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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디자인 위크 인 대구’ 오는 15일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7 디자인위크 인 대구’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전 층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통한 혁신, 배려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대구를 배경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인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벌어지는 5가지 일상을 체험형식으로 선보인다.

유니버설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관, 중소기업지원사업 결과물 전시, 디자인 소재 전시 등 총 8개의 테마로 구성해 전시한다.

또 미래산업의 변화와 디자인과의 관계성, 지역의 적용방안을 살펴보기 위한 최진기 오마이스쿨 대표강사의 ‘4차 산업과 인간도시의 변화’등 디자인 세미나도 진행된다.

그 외 일반인 대상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교육, 디자인 취업 박람회, 한국디자인학회 가을학술대회, 제36회 대구디자인전람회 수상작품 전시회 등도 마련된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디자인을 누릴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누구나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개막식은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전국 4개 디자인센터(서울, 부산, 대구, 광주)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후 3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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