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공공체육시설로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 연습장, 다목적 체육실, 주차장 등이 있다. 지난 2009년 개관한 후 인근 주민과 직장인 등 매년 60만명이 이용했다.
구는 17억5000만원이 든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영장과 헬스장, 골프연습장을 다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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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구 회현동 회현체육센터 헬스장 모습. [사진제공=서울 중구] |
수영장은 실내 벽을 밝은 톤으로 바꿨고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헬스장은 전체 면적을 넓히고 일부 기구를 바꿨다. 중앙에는 러닝이 가능한 트랙도 설치했다.
골프연습장은 타석에 자동으로 공이 가도록 컨베이어벨트를 설치했고, 퍼팅장도 만들었다. 잔디도 모두 교체한 상태다.
구 관계자는 “수영, 헬스, 골프, 댄스, 요가, 파워 스트래칭, 스피닝 등을 배우고 싶은 주민이면 망설이지 않고 찾아오길 바란다”며 “매월 19일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