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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종현 “비인두암 김우빈과 가끔 연락…좋아지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홍종현이 절친 김우빈의 투병 근황을 전했다.

9일 홍종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하며 쾌유를 빌었다.

홍종현은 “(김우빈과)연락을 꾸준히 하는 건 아니고 가끔한다”며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우빈이가 주변 사람들 걱정시키는 것을 싫어하고 미안해해서 더 말을 안하고 숨겼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빈의 투병소식을 기사로 알게됐다는 홍종현은 “처음엔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하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문자를 남겼는데 ‘괜찮아지고 있다.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지금은 많이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 아마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뒤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비인두암은 뇌기저부에서 입천장까지 이르는 인두의 위쪽 3분의 1부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지난 7월 1차 항암치료를 마친 그는 치료 이후 몸무게가 10kg정도 빠졌지만 그밖의 별 다른 부작용은 겪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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