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한혜진이 출연해 런웨이에서 장윤주 탓에 폭소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윤주 언니가 씨앗이자 ‘악의 근원’이다”라며 “야하고 더러운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형님’] |
이어 “쇼 직전에 복근이 당겨서 허리를 못 펼 정도로 웃긴 얘기를 한다”며 “그 얘기 당사자를 마주치면 (웃겨서) 미칠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석 쇼 일화를 공개하며 “29명이 롱 가운을 입고 세팅 중인데, 윤주 언니가 턴을 하고 돌아오며 우리를 보고 웃었는데, 디자이너가 이 일로 우리 때문에 쇼를 망쳐 울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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