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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현진 반말에 화난 사유리 “몇살이냐 따지니 존댓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장겸 MBC 전 사장 해임 소식, 파업에서 복귀하는 MBC 직원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인 사유리가 배현진 MBC 아나운서와 갈등을 겪은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인 사유리는 지난 2013년 3월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 출연, 어린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은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캡처]

사유리는 “1979년생인데 어려 보이는 외모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유리’라고 반말로 부른 적이 있다”고 얘기를 꺼냈다.

1983년생인 배현진은 1979년생인 사유리보다 4살 어리다.

당황한 사유리는 배현진에게 “몇 살이냐”고 물어봤고 “배현진 나이를 알고 보니 나보다 어렸다. 그래서 배현진에게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다’며 화를 냈다. 그랬더니 (배현진이) 존댓말을 썼다”고 밝혔다.

배현진 MBC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MBC 노조가 파업할 때 노조를 탈퇴하고 방송에 복귀해 MBC 간판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데스크의 메인 앵커로 등극했다.

배 아나운서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MBC 노조 파업에도 불참해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에는 배 아나운서를 옹호하던 김장겸 MBC 전 사장이 해임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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