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외투기업 대표, 이인선 청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대표들은 외투기업이 관계 협력사의 동반 입주를 통해 원가절감 등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내 입주 외투기업의 임대재산 재임대 허용’을 주문했다.
또 국가에서 공장을 건축해 임대함으로서 기업의 초기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자유무역지구와 같은 ‘표준공장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이인선 DGFEZ 청장은 “외투업체에 대해 핵심부품 소재기술 선점 및 기업체질 개선을 통한 글로벌 생산경쟁력 강화와 함께 향후 외투업체에 대한 후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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