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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김장김치 전달
-울산 동천체육관 광장… 자원봉사자 250여 명 참여해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S-OIL이 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한다.

울산시는 S-OIL(주)울산CLX 주최,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9일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제11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S-OIL(주) 오스만 알-감디 CEO, 윤시철 시의회 의장, 김종훈 국회의원, 신장열 울주군수, 김복광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배추 4500포기, 무 1000개가 들어간 김장김치는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오스만 알-감디 CEO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나누기 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S-OIL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정을 모두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울산지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S-OIL울산복지재단을 설립해 지역에 특화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S-OIL은 2011년부터 매년 18개 사업을 선정해 1개부서와 사회복지시설·기관 1개소가 일대일로 매칭하는 ‘햇살나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총 8억 6100만 원을 지원하고 S-OIL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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