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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A,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제8회 SBA 서울혁신포럼' 개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일자리 변화 문제에 대한 심층토론 예정

서울시와 서울시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2층 다목적공개홀에서 제8회 SBA 서울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개최된 SBA 서울혁신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가장 주요한 이슈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드론, 사물인터넷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중소·벤처기업인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토론의 장을 제공하여 누적 참가자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12월 12일, 13일에는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포럼을 종합하고 마무리 하는 자리로, 그 동안 다루었던 4차 산업혁명 주요 이슈들과 이에 따른 일자리 변화 문제에 대해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 기업 CEO와 임직원, 학계 및 분야 전문가, 일반 시민 등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12일에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주제로, 13일에는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 드론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2일차(13일)의 마지막 세션은 특별히 마련된 세션으로 4차 산업혁명 등과 같은 기술 사회 트렌드 변화에 수반될 수 밖에 없는 ‘일의 미래와 중소기업의 직무혁신’에 대한 심층 토론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포럼 현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질의를 실시하여 누구나 실시간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SBA 주형철 대표는 “SBA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발맞춰 서울 중소·벤처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미래 먹거리 발굴, 정부의 역할, 일자리 변화 등에 대해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자 SBA 서울혁신포럼을 기획하였다”고 말하며 “특히 이번 12월에 개최되는 SBA 서울혁신포럼은 지난 포럼에서 다뤘던 주제에 대해 한층 더 심도 깊게 논의하고, 미래 일자리 변화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울 기업인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8회 SBA 서울혁신포럼’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12월 11일(월) 오후 1시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웹사이트 또는 포럼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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