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제동 직능단체(통장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회원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경로당과 홀로사는 노인 세대들에 골고루 전달했다.
정순금 남제동장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독거노인 556세대 전 세대를 직접 방문, 위기상황에 처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려고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 소외된 계층이 없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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