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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영흥도 진두항 내년 국가어항 지정 ‘청신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영흥도 진두항이 오는 201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전망이 밝아졌다.

자유한국당 안상수(인천 중ㆍ동ㆍ옹진ㆍ강화, 사진) 국회의원의 요청에 의해 7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영흥도 낚시어선(선창1호) 충돌사고 현안보고 회의에서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밝혔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해경의 초동대처가 늦어져 인명피해가 커졌고 그 원인은 협소한 진두항에서 해경의 구조보트가 늦게 출항한 것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 것” 이라며 “해수부 장관에게 진두항을 조속히 국가어항으로 지정해 항만 확충을 통해 항만의 안전과 관리를 효율화 시킬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진두항을 2018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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