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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 정우성 로힝야족 참상증언…손석희 앵커 “많이 배웠다”

  • 기사입력 2017-12-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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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석희 앵커의 문화초대석에 배우 정우성이 이번에 개봉된 영화‘강철비’ 홍보를 뒤로 한 채 로힝야족의 참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JTBC‘뉴스룸-문화초대석’ 코너에는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에 있는 로힝야족 난민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만 이 난민촌을 두 번 방문했다는 정우성은 “참혹한 실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빨리 국제사회에 알려야 한다고 절실해 하셨다. 로힝야 난민 캠프의 여성 대부분이 강간을 당했고, 아이 대부분이 눈앞에서 부모의 죽음, 부모의 대부분이 아이의 죽음을 봤다고 하더라. 그러면 나라도 빨리 가봐야겠다고 결심해 다녀왔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JTBC‘뉴스룸-문화초대석’에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올해만 3번째 로힝야족 난민캠프를 다녀온 배우 정우성을 초대, 현지의 참상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 JTBC‘뉴스룸-문화초대석’캡처]

이슬람교를 믿는 로힝야족 학살이유로는 종교적, 역사적 갈등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한 외신의 보도에 의하면 로힝야족 남성들은 전투 가능하다는 이유로 학살을 당하고 있기까지 하다는 후문.

손석희 앵커가 “버마족은 불교고 로힝야족은 이슬람교를 믿어 인정을 못 받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하자 정우성은“정교적 문제도 있는데 19세기 영국이 통치하면서 미얀마를 착취하기 위해 로힝야족을 이용한 것 같다. 역사적 갈등 구조가 성립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자신이 만났던 난민촌 사람들을 소개하고 현지의 열약한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많이 배웠다”고 하자 “현장에서 느낀 그들의 참혹함은 몇 마디 말로 전하기 모자라다”고 했다.

이날 정우성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성)’가 개봉했지만 손석희 앵커에게 굳이 질문하지 않아도 된다고 먼저 말했다. 손석희 앵커가 “오늘은 영화 이야기를 해야 할까 고민했다”고 말하자 정우성은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손석희 앵커는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친선대사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이름만 걸어놓고 계신 건 아닐까 생각했다. 물론 그 생각은 전부터 바뀌긴 했으나 오늘부로 확실히 바꾸겠다”고 정우성의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손석희는 “로힝야 족을 방문하고 돌아오신 이야기를 내 생각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많이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고, 이에 정우성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우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난민에 대해 우리가 왜 신경써야 하느냐고 묻는다“며 ”우리도 6·25라는 전쟁을 겪었고 실향과 난민에 대해서는 어떤 민족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시민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그들에게는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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