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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연말맞이 뮤지컬ㆍ오페라마 공연 ‘다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연말을 맞아 알찬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15일 구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은 내발산동 구민회관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일본제국의 심장을 저격하다’ 뮤지컬이 상영된다.

구립극단 ‘비상’이 만든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가인 안중근 의사의 삶을 보여준다. 


22일 공연은 오후 7시30분, 24~25일 공연은 오후 4시로 잡혀있다. 관람료는 5000원이며 구민과 학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3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28일에는 송년특집 토크 콘섵 ‘오페라마, 바리톤 정경의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가 준비돼 있다.

오페라마란 드라마와 오페를 합친 토크 콘서트를 말한다.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삶을 살펴보고 클래식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30분 시작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두 작품 모두 강서문화관광홈페이지(http://www.gangseo.seoul.kr/site/munhwa)에서 사전예약을 한 후 관람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알찬 공연들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한해 마무리도 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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