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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종필 관악구청장, 올해 ‘좋은 자치단체장’에 선정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유종필<사진> 서울 관악구청장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올해 ‘좋은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교육, 환경, 복지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 연합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매년 지역갈등을 조정하기 위해 힘 쓴 자치단체장에게 이 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18일 관악구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민선 5ㆍ6기 주요 정책들을 ‘민관 협치’로 진행한 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올해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보훈회관 신축, 전국 첫 옥탑ㆍ지하방 전수조사 등 차별없는 복지를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좋은 자치단체장’ 상을 받은 유종필 서울 관악구청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관악구]

좋은 자치단체장 수상 명단에는 유 구청장과 함께 최성 경기 고양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 7명이 올랐다.

한편 유 구청장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시ㆍ군ㆍ구청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도 최고등급(SA)을 받아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유 구청장은 “이번 상은 시민들이 주는 상인만큼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알고 남은 기간 더 열심히 뛰겠다”며 “관악구를 주민이 으뜸되는 민관협치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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