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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자이’…브랜드 파워 그랜드 슬램 달성”

닥터 아파트, 부동산114, 한국경제 선정 브랜드 파워 1위 3관왕 달성
주거선호지역과 재건축∙재개발 지역 집중 공급…‘자이’ 브랜드 타운화로 선호도 상승 견인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는 브랜드 선호도 1위(부동산114), 브랜드 파워 1위(닥터아파트), 아파트 종합 대상 경희궁 자이(한국경제신문) 등 총 3개 부분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자이 브랜드의 수상은 부동산 시장에서 신뢰도 높은 정보 업체와 언론사가 선정해 더욱 공신력이 높다는 평이다.

GS건설 자이 브랜드는 인지도, 선호도, 가치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닥터아파트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조사에서 GS건설 자이는 이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종합 순위에서 자이(175.4%)는 2위 대림 산업의 ‘e편한세상’(140.2%)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114가 실시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도 GS건설 자이는 선호도(21.6%), 최초 상기도(26.9%), 투자가치(23.9%)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그 외로 건설사 상기도(15.5%)와 신뢰도(9.4%) 등도 2위에 올라 전체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는 설계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건설이 시공한 ‘경희궁 자이’는 한국경제신문이 상반기 실시한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경희궁 자이는 동 출입구에 업계 최초로 적용한 한국 전통미를 구현한 특화설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희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인접한 입지 특성을 살린 독창적 외관과 주거서비스도 주목 받았다. 

이 같은 우수한 브랜드 파워 성적은 GS건설이 대규모로 진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시공의 우수한 성적 덕으로 분석된다.

실제 GS건설의 지난 2015~2016년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10조 4153억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방배아트자이, 신반포센트럴자이,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등도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소비자들이 지역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을 통해 자이를 알게 되고, 이것이 인지도와 선호도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우수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으로 브랜드 선호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제품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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