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두바이 새명물 탄생…내년 1월 액자모양 전망대 오픈"- 헤럴드경제

기발한 디자인의 초대형 건축물로 관심을 끄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27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두바이 공보청은 도심에 있는 자빌 공원에 가로 93m, 세로 150m 규모의 직사각형 액자 모양 전망대 ‘두바이 프레임’(두바이 액자)이 완공돼 내년 1월 일반인에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약 480억원의 공사비가 든 두바이 프레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부르즈칼리파와 마주보고 있다. 구조물 외부를 유리 패널로 두른 뒤 금색의 아랍식 무늬로 화려하게 감쌌고, 액자의 위 틀 부분에 해당하는 고공 다리에선 두바이 시내 전체를 관망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두바이프레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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