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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제철소 임직원, 월급 1% 적립해 불우이웃 돕기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 임직원들이 월급의 1%씩을 적립해 소외된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미담이다.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이날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광양제철소는 장애인종합복지관 외에 다른 장애인복지시설에도 냉난방기 5대와 공기청정기 40대를 구매해 기증했다.

이는 시가 2700만원 상당으로 포스코 직원들의 월급 1% 기부로 만들어진 ‘포스코 1% 나눔재단’ 기금이 활용됐다.

광양제철소는 지역 내 장애인 인구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관련 복지시설 환경과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지원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제철소 관계자는 “지역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중증장애인 돌봄 사업, 노인 치매예방사업 및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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