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동대문구, 대학생 행정체험 프로그램 운영
-8일부터 내달 2일까지…6시간 근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ㆍ사진)는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 80명에게 오는 8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대학생은 전공학과와 희망 근무지, 부서별 수요 희망 등에 따라 배치되며 단순 사무보조 업무 외에 불법 주ㆍ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모니터링,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등 구정현장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20여일 근무기간 중 제기동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선농단역사문화관 등 관내 명소들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업무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로 6시간이다.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4만2000원 연수 실비를 받는다.

유덕열 구청장은 “다양한 구정 체험으로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길 바란다”며 “추후 직업을 선택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