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으로 EU 28개 회원국에 있는 이들 기업의 16%가 온라인으로 다른 기업이나 소비자들에게 상품과 서비스를 주문받아 판매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특히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10개 기업 가운데 8 개 이상(85%)은 자사의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하고 있었고, 이같은 기업의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체코(98%), 슬로바키아(97%), 핀란드(97%)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온라인 거래를 e-커머스마켓을 통해서 하고 있는 기업의 비중은 평균 39%로 이탈리아(54%), 독일(52%), 오스트리아(47%), 폴란드(47%)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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