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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랑구,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4일까지 구청에서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180여명 대상으로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에게 공동체 의식을 가르치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심폐소생술, 도박중독예방교육, 시각장애 인식개선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이후에는 주민들과 함께 하는 관련 캠페인도 진행한다. 교육 일은 지난 4일, 8일에 이어 오는 10일, 16일, 18일, 24일로 잡혀있다.

교육과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청소년은 3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이 밖에 궁금한 점은 구청 자원봉사센터(02-2094-1365)로 물어보면 된다.

박종진 구 자치행정과장은 “청소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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