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슈섹션]배우 김유정(19)이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2년만에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JTBC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후속으로 오는 4월에 방송할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김유정이 취업준비생 길오솔 역으로 출연한다고 23일 소개했다.
이 드라마는 세상의 모든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취업난에 허덕이느라 ‘청결’은 사치가 된 길오솔과 결벽증이 있는 꽃미남 장선결이 만나 펼치는 로맨스극으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연합뉴스] |
김유정은 “맑고 밝은 오솔이의 에너지와 드라마 자체에 스며든 기운을 잘 전달하고 싶다”며 “시청자들의 지친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해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출은 ‘개인의 취향’,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 참여한 노종찬PD가, 대본 집필은 ‘조선총잡이’의 한희정 작가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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