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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씨 ‘생딸오총사’ 출시 한달 만에 50만잔 판매
-전월 대비 매출 30% 신장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생과일쥬스 브랜드 쥬씨는 최근 출시한 생딸라떼, 생딸쥬스 등 제철딸기를 활용한 제품들이 출시 한달 만에 50만잔이 판매되며 지난달보다 매출이 30%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쥬씨 가맹점이 하루에 12시간 가량 영업시간을 갖는다고 가정할 때 한 시간에 1400잔이나 팔리는 양이다.

쥬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생과일쥬스 판매점의 비수기라 여겨지는 겨울임에도 불구 이번에 출시된 딸기 신제품 5총사가 매출을 견인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최근 매출이 큰폭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쥬씨 생딸오총사 이미지]

특히 생딸기와 우유가 혼합된 음료에 생딸기가 얹혀진 생딸라떼의 경우 전체 판매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정학재 쥬씨 과일사업팀장은 “생딸오총사가 출시된 시점부터 1월 중순까지는 강한 한파로 인해 딸기생산이 더뎌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날이 풀리며 서서히 공급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가맹점이 원하는 만큼 생딸기를 공급해 전체 매장의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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